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영천시,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으로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마련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포탈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상시선별진료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상시선별진료소는 보건소 내에 별동 증축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완공했으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그동안 간이 형태의 음압 텐트와 컨테이너를 이용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설치된 상시선별진료소는 음·양압 중앙제어시스템 및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건물 형태의 선별진료소이다.


또한 접수·안내실, 진료실, 역학조사실, 검체실 등의 공간을 별도로 설치해 의료진과 검사자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여 최적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음압시설은 기압 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검사자의 호흡 등이 섞인 내부 공기는 자동 정화 시스템의 헤파 필터를 통해 정화되어 배출된다.


이번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으로 검사자와 의료진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결핵, 홍역 등 각종 감염병에 상시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등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준 수원시장,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 방지 위한 ‘청소년 보호법 개정건의서’ 국회에 전달 (포탈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이 반드시 개정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