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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2021.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및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암사종합시장점 개관

책과 차, 사람이 만나는 공간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도서관 우수사례 전국 1위

 

(포탈뉴스) 강동구가 지난 30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2021년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5호점 암사종합시장점을 개관했다.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여 국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정책을 발굴하고 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조성’ 사업으로 우수사례 분야에 응모하여 1차 전문가 평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국가 도서관종합발전계획 4대 전략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간의 혁신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선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의도시 강동’을 슬로건으로 하여 만들어진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은 책과 차를 매개로 한 내 집 앞 복합문화공간으로 강동형 공간 복지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기존 조용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들 간의 소통이 있고, 자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독다독’만의 차별화 전략이다.


이웃과의 관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마을 공동체 모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이번에 개관한 ‘다독다독 암사종합시장점’은 주민 이동이 많은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독서공간을 북라운지와 프라이빗룸으로 나뉘어 편한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다목적실)을 조성했다.


또한, 건물 최고층인 7층에 위치한 테라스는 도심 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구는 작년 9월 길동사거리에 개관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호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조성은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공간혁신 사업이다”며,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도서관부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건립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암사종합시장점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이며,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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