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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코로나19 변이 확산 관련 12월 개최 예정 국제회의 조정

 

(포탈뉴스) 우리 정부는 12월 중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를 전면 화상회의로 전환 개최키로 하고, 한-아프리카 포럼을 순연 개최키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와 우리 국민의 보건·안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되자마자, 조기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국내 개최 국제회의 조정 문제를 검토해 왔다.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사무국 및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기존 예정된 12.7-8간 전면 화상회의로 전환하여 개최키로 하였다.


유엔 및 관련국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유엔 회의 특성상 일부 국가에 대해서만 참석을 제한하기는 어려운 상황, △장관회의 모멘텀 유지 필요성 등을 고려, 우리 정부가 적시에 선제적으로 최선의 회의 개최 방안으로서 화상회의 전환을 결정해준 점을 지지하고, 현명한 결정이라고 평가하였다.


한-아프리카포럼은 동 포럼 공동주최측인 아프리카연합(AU)과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번 제5차 포럼의 순연 개최 방안을 협의 중이며, AU 내부 논의 및 향후 양측간 협의를 통해 동 포럼 순연 개최 구체 일시를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이 순연 개최시 구체 일시는 향후 양측이 협의를 통해 결정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유엔, 아프리카 연합 회원국 및 여타 참석국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회의 형식이나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관련 회의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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