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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인기 개방 11일만에 4만7천여명 방문

유료 입장 시작 3일만에 1억3천만 원 수익 연간 100억 전망

 

(포탈뉴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구간) 잔도가 개방 11일 만에 4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30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1월19일 주상절리길이 일반인에게 개방된 이후 29일까지 총방문자는 4만6,699명이다.


11월26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마치고, 이후 3일간 걷어 들인 입장료 수입만 1억3,067만4,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만 1만3,273명이 방문하는 등 철원한탄강 관광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철원군은 연간 입장료 수익만 1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기 때문에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동절기 주상절리길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오후3시에 입장을 마감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에게 잘 알려진 순담매표소(갈말읍 군탄리 산 78-2)에 방문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해 드르니매표소(갈말읍 군탄리 산 174-3)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니 분산 이용해 줄 것을 방문객들에게 당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명품 철원한탄강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통해 우리군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방문객들께서 안전하게 철원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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