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1.1℃
  • 흐림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5.7℃
  • 흐림대구 5.9℃
  • 울산 6.9℃
  • 광주 6.4℃
  • 부산 7.2℃
  • 흐림고창 4.6℃
  • 제주 11.2℃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7.5℃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서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 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용인서울병원과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 의료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및 통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용인서울병원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용인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 도농복합산업 구조가 특색인 용인시에서 2002년 6월 개원한 용인 서울병원은 한결같이 생명존중 이념으로 인술을 펼쳐왔으며 의료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진료 봉사를 넘어 의료 기술 향상과 의학연구 분야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협약기관인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20년 7월 용인시에서 설립한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으로서 통역 상담실, 직업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무로 노무 상담, 무료 정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편의에서 코로나 방역 지원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 유 · 무형의 장벽을 허물고 다름을 존중하고 다름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제남 용인서울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같은 지역사회 주민인 외국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렇게 외국인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으며.


김용국 외국인복지센터장은 “COVID-19로 내 · 외국인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외국인들은 복지 · 의료 영역에서 더 많은 장애물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의료지원 혜택과 통역 불편 해소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남양주시는 100만 메가시티 향해 이렇게 나아갑니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쳐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돌봄플랫폼과 아동긴급돌봄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의 확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돌봄·나눔·참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복지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교육분야에서는 △시민공감 문화누림 문화예술도시 △상상을 실현하는 미래교육도시 △미래를 향한 희망 청소년!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보다 가치있게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 △시민과 함께! 건강한 체육도시 △소통ž공감의 복합 문화공간 △상상이 일상이 되는 모두의 도서관 등 7대 추진전략과 30개의 주요 추진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