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 동구 범일1동 마을건강센터는 좌천동·범일1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제공해 온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가 최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는 안창마을에 위치한 ‘범일1동 마을건강센터’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빈혈, 스트레스 검사,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단순한 기초 건강측정뿐만 아니라 건강정보를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고 질병 예방 및 조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 약 엿새간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과 동구만화체험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 390명, 재방문 120명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편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따라 동구 범일1동 마을건강센터는 2022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