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은 11월 1일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에 대한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목욕장업, 유흥시설 등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방역수칙 집중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4개 반 8명의 점검 인원이 진행 중이며, 144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작성(안심콜 부착), 사적모임 인원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행정명령 개편에 따른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에 따라 목욕장업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증명 확인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접종완료 확인을 위한 방역패스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고 접종완료 확인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상 회복의 지름길은 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답이다”며,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목욕장업 등 위생취약시설 이용 시 예방접종 증명확인 등에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