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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전남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전국 최다 선정

나주·함평·장성·신안 4개 시군…지역 먹거리 선순환 강화 기대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23곳 중 가장 많은 나주, 함평, 장성, 신안 등 4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푸드플랜을 미구축한 지자체에 푸드플랜 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를,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에는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관계자 교육 등 경상적 경비를 지원한다.


함평과 신안은 푸드플랜 계획수립 비용으로 각각 1억 원을, 나주와 장성은 거버넌스 활성화 비용으로 각각 1천400만 원,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 건강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 증대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시군 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는 전남도를 비롯해 순천, 나주, 해남, 강진 등 13곳이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를 공모 방식으로 뽑아 5년간 지원한다. 전남에선 2019년 나주․해남․장성, 2021년 순천이 선정됐으며, 저온유통체계 구축, 직매장 설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 30개 사업에 대해 5년에 걸쳐 국비 총 182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원받는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1차적으로 소비하게 만들어 도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어민에겐 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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