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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사유림 경영자 육성 교육 실시

탄소중립·환경문제 토론,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포럼 병행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300명(대면 60, 비대면 240)을 대상으로 사유림 경영자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해 충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일부터 열렸다.


주 내용으로는 소나무 조경이론과 실체, 동의보감과 약용식물, 나무를 이용한 발효음식 등에 대해 산림관련 분야 전문 강사진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탄소중립과 환경문제·임업의 6차산업화 성공사례 등 발표와 토론을 통해 사유림 경영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선정하고 임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임업인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방법을 병행함으로써, 인원의 제한을 없애고 장거리에 위치한 임업인들의 참여율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충북도는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생산과 유통기반 조성 등 각종 지원과 교육사업을 개발, 임업인에게 혜택을 늘리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임근묵 산림정책팀장은 “이번 교육은 사유림 임업경영에 필요한 기술훈련과 정보 제공으로 임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됐다.”라며, “앞으로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함께 전문임업인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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