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도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제7회 영도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영도구 관광명소 걷기와 체험활동으로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영도구에는 총 10개 시설이 있으며, 242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연합행사는 센터 이용 아동 및 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하며 각 지역아동센터마다 자체 일정에 맞춰 절영해안산책로, 깡깡이예술마을, 아미르공원 등 5개 걷기 코스로 나눠 인생사진 찍기를 하며 걷기 활동을 하게 된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엔 아동들의 각 가정에서 드림캐쳐 DIY 키트 만들기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시설 종사자를 위로하고 친목도모 및 의사소통의 기회로 삼아 더욱더 발전하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