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건강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진해구청 2개소를 시작으로 올 5월에는 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상남동 주민자치센터에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구축하였으며 11월 중으로 성산스포츠센터에 설치 완료하여 총 5개의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CT 기반 건강 관련 수치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최초 등록한 후로는 안전한 바이오(지문)인증을 통하여 스마트 헬스케어존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헬스 키오스크를 통해 체성분(인바디), 혈압, 키, 허리둘레,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검진결과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 정보인 신체나이, 건강관리지수, 항목별 발병위험도(당뇨,고혈압 심혈관질환 등)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전용 앱으로도 언제나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용 앱은 검진 결과 및 측정된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걷기, 물 마시기 등 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는 ‘미션' △미션 수행 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캐시' 제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음식 사진을 촬영하면 칼로리 정보를 알려주는 '식단일기' △데이터 분석 맞춤 건강가이드 등 여러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존 운영으로 창원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에 확대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