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 영도구, 영도구한의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 영도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 한방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도구한의사회는 영도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옥고(15만원 상당) 1회 지원 ▲비급여 한약 관련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영도구와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행정적 지원과 협약이행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3개 협약기관은 향후에도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