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금)

  • 맑음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1.3℃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1.3℃
  • 흐림대구 0.7℃
  • 맑음울산 2.3℃
  • 맑음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4.7℃
  • 맑음고창 -2.8℃
  • 흐림제주 5.8℃
  • 맑음강화 -3.9℃
  • 구름조금보은 -2.4℃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1.5℃
  • 흐림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사회

한-아시아, 주한 외교공관 산림협력의 장 펼쳐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 다양한 산림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 열려

 

(포탈뉴스) 산림청은 26일 아시아 지역 13개국 주한대사 등을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초청하여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시아 지역 대사관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석을 안내하고,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병암 산림청장은 아시아 국가들과 한국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총회에 각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안 과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대사관의 적극적인 안내를 요청했다.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정책들을 간담회에 참가한 국가들에 소개하였다.


간담회에 이어서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한국 원산수종인 분비나무를 함께 심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아시아 주한대사들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 중인 걷기(트레킹) 숲치유 프로그램과 물(아쿠아)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한국의 산림복지분야 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세계산림총회는 전 지구적 산림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이다. 올해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에서 도출된 결과가 내년 세계산림총회에서 더욱 진전되길 바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합창으로 따뜻한 설 인사를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설 영상 메시지]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