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스마트민방위기본·1차보충교육 실시 후 미 이수 대장 및 대원 대상으로 2차보충(최종)교육을 실시하며, 민방위교육통지서를 직접교부에서 비대면 전자통지서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민방위2차보충(최종)교육은 2021년 11월1일부터 ~ 12월15일 까지 실시하며, 대상은 스마트민방위기본·1차보충교육 미 이수 대장 및 대원으로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수 있다.
교육방법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나 수강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재난대비행동요령 등 15개 과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 교육은 객관식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은 2차보충교육 실시 전에 카카오알림톡으로 민방위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며, 대원 및 대장은 본인인증을 거쳐 민방위교육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 민방위 대장 및 대원의 집합교육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민방위 대장 및 대원은 스마트 민방위2차보충(최종)교육에 불참할 경우,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