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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활동의 새로운 거점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10월 15일 개관

서울시 10번째 청년센터인 서초오랑 개관, 서초‧강남 권역 가까이 고속터미널역 지하 위치

 

(포탈뉴스) 서울시는 청년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초 · 강남 권역 대표 청년 공간인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을 10월 1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오늘을 함께’를 슬로건으로 하는 ‘서울청년센터’는, 청년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공간이다.


‘서울청년센터’는 2020년 2월 금천, 관악을 시작으로 약 2년차에 접어들어 2021년 현재 서초까지 총 10개소를 운영중이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청년센터는 일대일 맞춤정보 종합상담, 소규모 그룹상담, 커뮤니티 프로그램(관계망 형성 지원),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온 ·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10월 개관하는 서초 청년센터는 3, 7, 9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 고속터미널역 지하에 위치해 있어 청년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초청년센터 멤버십 가입 시 정기적 지역 정보 수신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초 청년센터는 연면적 557㎡의 공간으로 공유주방, 오픈라운지 등 휴게공간과 대회의실, 스터디룸, 1인 방송실(팟캐스트룸), AI 면접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초 청년센터에서는 취업·진로, 창업, 주거, 마음건강, 생활지원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종합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 관련 정보 및 지역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관계망 형성 지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커리어디자인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업·진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서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을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얻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22시(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 18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홈페이지 및 서초 청년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초오랑’ 검색 후 친구 추가), 대표전화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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