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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잡교배에 의한 새로운 품종 개발 가능성 보인다!

해양수산연구원, 대왕자바리 인공수정란 생산 성공… 양식광어 대체품종으로 기대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고부가가치가 높고 토착 어종인 제주산 다금바리와 고수온기에 성장이 빠른 대왕바리 교잡을 통해 대왕자바리 인공수정란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왕자바리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어종인 자바리(다금바리)와 100kg까지 성장이 가능한 대왕바리의 교잡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품종으로, 수온 적응범위가 넓은 자바리와 성장이 빠른 대왕바리의 장점을 갖고 있다.


대왕자바리에 대한 양식기술 개발연구는 최근 몇 년간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이뤄졌으나, 국내 자바리 자원감소와 아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대왕바리 어미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수정란 생산 기술이 확립되지 못하는 등 아직까지 산업적 양식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2018년에 대왕바리 20kg급 어미 40마리를 확보해 사육관리를 해 오면서 성호르몬 투여를 통해 암컷을 수컷으로 전환하는 웅성화(성 전환) 유도에 성공해 정자를 얻었고, 기존 보유하고 있던 자바리 암컷에서 난을 확보해 수정란 생산에 성공했다.


향후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치어 생산 단계를 거쳐 출하크기(2kg급 전후)까지 수온별 성장실험을 진행하면서 양식 경제성 분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대왕자바리가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공종자 생산과 양식이 가능해야 하기에 인공 수정란 확보, 종자생산 및 양식방법 등에 대한 기술을 확립시켜 광어에 의존하고 있는 제주 양식산업을 다품종화 하는데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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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해수온도 상승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건소] (포탈뉴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여름이 되면 비브리오 패혈균 증식으로 개체 수가 증가하여 8~9월에 환자발생이 집중된다며 “일상생활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꼭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해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치사율은 50%로 매우 높아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 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기(85℃ 이상 가열),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저장하기, 어패류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 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증, 간암),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발병하면 매우 위험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