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3일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한뜻으로 노력해야하는 때인 만큼, 서로에 대한 차별을 멈추고 이해와 포용의 마음으로 화합해야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받는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초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