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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구 우정동 일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공공주택 1,485가구 공급…울산 신흥 주거지역 조성키로

 

(포탈뉴스) 울산 중구는 중구 우정동 일원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관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후보지로 선정된 우정동 일원은 200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6년 7월 21일 자진 해산 요청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되었으나, 이후 별다른 사업 추진 없이 방치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국토교통부는 후보지 주변으로 중구 B-04구역(4,080세대), B-05구역(2,625세대) 주택재개발사업과 지역주택사업 등 인근 주택개발사업과 연계해 공공주택 1,485가구를 공급하여 울산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정동 일원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선정으로 중구 구도심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정주하고 싶어 하는 주거지역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서울 3곳, 울산 1곳 총 4곳이며, 역세권 사업구역으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 부지 1곳과 저층주거지 사업구역으로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 부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2구역,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등 3곳이 선정됐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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