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3 (토)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5.7℃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IT/과학

여주시, 이삭도열병 사전방제로 벼 안정재배 총력

출수기 전후 예방위주 방제 강조

 

(포탈뉴스) 여주시는 벼 안정생산 및 고품질 여주쌀 재배를 위하여 이삭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출수 후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의 경우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유제, 수화제, 액상수화제 등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실시하면 이삭도열병 방제에 효과적이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올해는 7월 일조량이 많아 평년보다 3~7일 정도 벼 출수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출수기간 아침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예방위주 병해충(도열병ㆍ잎집무늬마름병ㆍ혹명나방 등) 방제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출수기 전후로 비가 자주오거나 이슬이 오래 맺히는 경우, 도열병균이 식물체에 침입하기 쉬워져 이삭도열병 위험이 커지므로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되었던 포장,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 등에는 사전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