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낮 시간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도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치료, 원예치료, 레크레이션, 요가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 목, 금 하루 3시간씩 운영되며 3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 편의를 위해 교통과 거동불편 등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송영 서비스도 지원한다.
흥덕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