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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울진군, 지역 적응 감자 품종 평가회 개최

강원도산 '수미'를 대체할 신품종 우량 감자 품종 선발 추진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 감자작목반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지역에 적합한 경쟁력있는 신품종 감자 품종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종 평가회는 기존에 보급되던 강원도산“수미”를 대체 할 지역특화 감자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수미”는 1962년 미국에서 육종된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소비자 기호도 변화 등으로 대체품종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가 개발한 조풍, 골든볼 등 9품종에 대하여 지역적응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조생종이면서 괴경이 큰“조풍”과 수량성이 우수한“금선”등이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우선 선발되었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품종을 중심으로 내병성, 수량성, 시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최종적으로 대체 품종을 선발,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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