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녕군은 특별교부세 지원과 2022년 국비확보를 위해 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정우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지역 현안사업과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지원과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및 재난경감과를 방문해 재해예방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8월 9일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입은 위험지역 정비 등 상습침수 지역의 항구적인 피해예방을 위한 유수지 신설 및 펌프장 설치,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총사업비 972억 원 중 국비 486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교부세과를 직접 방문해 ▲남지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계성 봉산새터 배수로 정비사업 ▲마을하수처리장 악취저감 탈취기 설치 등 9개 사업에 총사업비 213억 원 중 109억 원에 대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