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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발효커피 개발에 나서

발효커피 전문점 정수커피와 협약체결

 

(포탈뉴스) 커피와 발효미생물이 만나면 어떤 향과 어떤 맛이 날까?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5일 핸드드립커피와 발효커피 전문점인 정수커피와 발효커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효커피는 미생물발효재단에서 개발한 미생물 종균을 활용해 생원두를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개발하게 되는데, 숙성과정을 거치는 동안 맛과 향이 깊어지게 하는 방법을 쓴다.


특히, 미생물 종균으로 발효된 원두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소량으로 조금씩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개발한 미생물 종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천시를 명품 발효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재단은 오는 5월초 발효커피 교육강좌를 개설해 커피전문점 및 시민들에게 발효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미생물 종균을 활용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며 깊은 맛과 향을 가진 발효커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천을 발효커피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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