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를 열고, 사업 경과 및 2021년 국비 공모사업 보고와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는 전문의와 공공의료기관 종사자 등 취약노동자 건강지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 필수노동자 대상 건강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기초 자원인 사회구성원들의 건강한 노동력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수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