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양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학원 주변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3월 29~31일 3일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학교와 학원 주변의 매점·문구점·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102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개인위생 관리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중독 예방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우수판매업소를 홍보하면서 우수판매업소 지정을 독려할 계획이다.
변낙현 식품위생과장은 “매달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함으로써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