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영동군 박세복 군수, 용담댐 방류피해와의 사투는 계속

용담댐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포탈뉴스)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정당한 권리찾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박세복 군수는 지난 25일 힐링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담댐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위원장 손재권)는 지난 1월 25일 옥천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와 지난달 2월 9일 금산에서의 2차 정기회의에 이어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지자체 추천 전문위원, 주민대표,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수해원인 조사 용역의 세부 추진에 대한 보완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복 군수는 “작년 8월 용담댐 방류로 유례없는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있었다.”며 “그간,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피해보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과, 실질적 보상을 위해 관계부처 방문 및 전군민 서명운동에 이어 특별법 제정 건의까지 여러가지로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수해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진행되고 피해주민들의 실질적 보상과 함께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세복 군수는 확고한 소통체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인근 지역 자치단체장과 공동 대응하며 피해보상, 군민의 생활안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댐방류 피해의 발생 현황과 원인, 개선 대책 등을 다루는 환경부 주관의 수해원인 조사 용역은, 오는 6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담댐 등의 방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인 ‘환경분쟁 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