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1 (일)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3.9℃
  • 흐림서울 1.8℃
  • 흐림대전 4.2℃
  • 대구 5.3℃
  • 구름조금울산 10.0℃
  • 광주 6.0℃
  • 맑음부산 9.9℃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2.3℃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7.5℃
  • 구름많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해시, 비대면 시책 시정 전반 확대

올해 376억 투입 122개 시책 추진

 

(포탈뉴스) 김해시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책을 시정 전반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76억원을 투입해 4개 산하기관을 비롯한 6개 분야의 122개 비대면 시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비대면 시책 확산에 대비해 지난 1월 비대면경제팀을 도내 최초로 신설했으며 연 초 시의 주요 추진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정설명회도 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비대면 시책 종합계획을 분야별로 보면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서비스 지원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비대면 판로지원사업 ▲비대면 기업솔루션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크라우드 펀딩 지원, 그리고 농업인을 위한 ▲언택트 온라인 농산물 판매행사 ▲비대면 농산물·농식품 수출상담회 ▲화훼 소비촉진 온라인 판매지원사업 등 총 42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는 ▲스마트홈 구축 ▲스마트홈 기반 김해형 주거·요양·돌봄사업 ▲온라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축제 ▲청소년동반자 비대면 활동 ▲결식우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 ▲비대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 기능향상 맞춤형 비대면사업 등 26개 사업이 있다.


보건 분야는 ▲비대면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비대면 갱년기 증후군 한방관리 ▲일등맘, 건강맘 임산부 비대면 건강교실 등 10개 사업을, 문화관광 분야는 ▲지역예술인 지원 비대면 콘텐츠제작시설 및 장비지원사업 ▲비대면 공연 지원 ▲온라인 관광 안내소 운영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는 ▲비대면 성인문해교실 ▲비대면 평생학습강좌 ▲생활스포츠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스포츠센터 비대면 강습 프로그램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등 24개 사업, 행정 분야는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농업분야 보조사업 비대면 신청·접수 서비스 ▲부동산 중개사무소 바로등록서비스 등 12개 사업이 있다.


허성곤 시장은 “각종 비대면 서비스 확충으로 행정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 농업인 등이 비대면경제 환경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비대면 시대에 공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종무실 참석해 1년간 국정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3년도 종무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이 지난 1년간 국정 최일선에서 수고한 대통령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올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다”며 “여러분과 함께 상식적인 정책을 펴 나가면서 많은 도전과제와 위기를 헤쳐 나갔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종무식에 참석한 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에 여러 번 근무했지만, 이번처럼 국정 상황이 어려웠을 때가 없었다”면서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주셔서 우리도 잘할 수 있었고, 해외 언론도 우리의 경제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발언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대통령이 정상외교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대통령실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따뜻한 손’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Bridge Over Troubled Water(Simon and Garfunkel)」를 불러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행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