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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사과 다축형 재배기술 창시자에게 듣는 선진농업기술

3.2.~3.5.(4일간), 전국 사과농가 등 230명 참석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간 실시한 해외전문가 교육 ‘사과 다축지 및 하절기 화아분화 촉진기술’이 참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사과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4일간 총 230명의 농업인이 온라인교육에 참여했다.


지난달 실시했던 토마토 교육에서 처음으로 참여대상을 전국의 희망 농업인으로 확대한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전국대상 해외전문가 온라인 교육도 좋은 반응을 얻어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전국 대상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해외전문 강사는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도리고니(alberto dorigoni)로, 사과 다축형 재배 신기술의 창시자이다. 현재는 사과농장을 20ha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과 다축형 재배기술과 전정방법, 양액조성, 관수방법 및 ec와 ph조절 등 전문기술이었다.


교육기간 동안 해외 강사에 대한 전문통역은 도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가 맡아 원활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해외기술을 한국의 환경에 응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김태경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앞으로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전국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선진국의 재배기술을 농업에 도입해 현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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