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귀포시에서는 과수 시설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1년 과수 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대상자는 165농가(165대)로 181백만원이 투입되고,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지원된다.
- 사업비 : 181백만원 (보조 109백만원, 자부담 72백만원)
- 지원기준 : 농가당 1대
- 지원단가 : 1,100천원 범위 내(보조 660천원, 자부담 440천원)
시설하우스 내부에 설치되는 이 시스템은 하우스 내 온도가 설정 온도를 벗어나면 지정된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양방향 제어시스템이다. 경보는 음성과 문자로 전송되며, 수신자는 최대 5명까지 지정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지원 자격 미달 농가를 제외한 신청 농가 100% 전량 지원하며, 농가에서 정전, 화재 및 이상 기온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