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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포탈뉴스) 제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소 근처에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3월 5일부터 11회에 걸쳐 마련될 계획이며,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등 간단한 자전거 정비와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


장소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운영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1회씩 방문하여 실시된다.


이와 별개로 제주시는 제주시 종합경기장 내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연중(월‧화요일 휴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해당 센터는 ▲19년도 1,762대, ▲20년도 2,672대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점차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무상으로 자전거를 수리받을 수 있는 각종 기회를 유용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자전거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이번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이동수리센터를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자전거 사고 시 자전거 이용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제주시민을 위한 ‘제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매년 가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전거 이용에 따른 우연한 사고에 대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지급 관련 내용은 DB손해보험 또는 제주시 도시재생과에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접수해야 보험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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