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0.9℃
  • 구름많음서울 1.5℃
  • 흐림대전 2.4℃
  • 연무대구 4.1℃
  • 박무울산 5.5℃
  • 흐림광주 4.4℃
  • 흐림부산 6.7℃
  • 흐림고창 3.4℃
  • 구름조금제주 11.3℃
  • 구름많음강화 -1.0℃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5.5℃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IT/과학

세종특별자치시, 온라인 수거 검사로 축산물 안전성 강화한다

택배 등 축산물 구매방법 변화로 비대면 수거검사 도입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물 구매방법이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부터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3일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6개 부서와 서면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 위생감시·점검은 14개 사업 총 2만 7,000건이다.


주로 ▲식용란, 식육 중 항생제·농약 등 잔류물질검사 ▲식육 중 미생물검사 ▲공공급식 식재료 검사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 및 가공품 검사 ▲육류가공업체 위생감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최근 축산물 구매방법이 택배, 업체배송 등 비대면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수거검사를 도입하고 가정간편식, 식육부산물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 2만 9,172건을 실시해 일반세균수 3건, 장출혈성대장균 1건, 쇠고기 개체 동일성검사 3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 후 관련부서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


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축산물 안전성 관련 부서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축산물 위해사고와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함으로써 시민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물 가공업체, 판매업체에서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코로나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참석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1. 30, 화)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새해를 맞이해 불교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통령은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과 함께 헌등을 하고, 이어지는 축사를 통해 불교 대축전 개최를 축하하며, 지난 여름 잼버리에서 불교계가 보여준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한국 문화의 뿌리에 전통문화가 있고 그 중심에 불교가 자리잡고 있다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불교계가 해온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월에 개편되는 국가유산청 내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유산을 비롯한 종교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지난주 국회에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법’이 통과됐음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불교유산의 제대로 된 계승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명상’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