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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코로나19 시대 체납자를 위한 비대면 모바일 전자고지로 체납안내에 나서

지난해 12월 경북도 최초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 도입, 코로나19 대면 징수활동 어려운 상황 속에 세정업무 이어가

 

(포탈뉴스) 경주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으로 체납 안내에 나섰다.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은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보다 효과적인 탓에 시가 차선책으로 도입한 제도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경북도 내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을 도입했고, 올해는 기능을 좀 더 보강해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바일 고지를 통해 맞벌이가구나 핵가족의 고지서를 수령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게 된데다, 종이 우편물에 의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없애는 동시에 우편 발송·체납안내문 제작에 따른 인력과 비용도 크게 절감했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체납안내 및 징수를 통해 시민행복은 UP되고, 체납세는 DOWN되는 세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읍면동에 무인수납기를 설치하고 체납세 자동이체 CMS를 도입하는 등 시민을 위한 징수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체납자 2만 3000여 명 중 1만 6123명에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했고, 이중 1만 421명이 자료를 수신·열람해 체납자 2378명으로부터 약 2억 50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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