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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구시 설 연휴 기간 갑자기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

설 명절 연휴 기간 병‧의원 513개소, 약국 851개소 운영

 

(포탈뉴스)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 관련 단체와 협조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 구축·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 관내 19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513개소와 문 여는 약국 851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편의점 등 1,514개소의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연휴 기간에도 설 당일인 2월 12일에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동네 의원 15개소가 문을 여는 등 문 여는 병‧의원 60개소를 확보해 설 당일 진료하는 일반 의료기관이 없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8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달구벌 콜센터,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시(보건의료정책과)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 안내,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에 재난의료 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의료기관 및 약국, 일반의약품 판매업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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