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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대전광역시, 바이오산업 글로벌 허브가 눈앞에~ 26일 전략 발표

올해 선도과제 ‘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병원체자원공용연구시설 구축’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는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과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신산업 육성 전략에 발맞춰, 바이오산업을 대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2030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마스터플랜(2021~2030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인천의 송도, 충북 오송 등 타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대전이 보유한 장점과 특성에 기반한 대전바이오클러스터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여 대전이 글로벌 바이오창업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전은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연구장비, 인력 등이 타 클러스터에 비해 우위에 있는 R&D 주도형 클러스터로서 바이오창업의 잠재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2000년대 전후로 LG생명과학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자들이 벤처창업 붐을 일으키며 오랜 기간 성장한 기업들이 최근 해외 기술수출, 대규모 투자유치, 코스닥 상장 등 성공신화를 만들며 글로벌 도약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특성들을 바탕으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성공을 이어받아 차세대 바이오테크 기업이 화수분처럼 생성되는 바이오창업성장 선순환 생태계 및 기업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지향 바이오창업 허브 클러스터’로 도약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기술기반 바이오 벤처 허브 대전!’ 및 ‘글로벌, 바이오헬스 창업허브 클러스터 조성’을 비전과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대한 구체화 방안으로, 대전시는 향후 10년간 5,443억원을 투자해 바이오 창업·성장 선순환 선진인프라 구축,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인력 유치, 바이오테크 투자촉진, 글로벌 진출 촉진기반 조성, 산ㆍ학ㆍ연ㆍ병(기업,대학,연구소,병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바이오창업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5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2개 전략,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헬스 기술 전략적 육성 등 총 5+2전략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선도과제로 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건립,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 유전자기반 의약품 신속제조 플랫폼 구축사업을 선정하고 바이오창업과 성장이 선순환 되는 선진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수립한 바이오산업 글로벌 허브도약 마스터플랜을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벤처창업 및 기업유치 300개사, 글로벌 진출기업 100개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 6,000명, 바이오전문인력 및 우수인재 유치 1,000명, 바이오혁신기술 개발 100건의 효과를 기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의 진단키트 기업이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신속한 검체 확보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분야에서도 세계적 글로벌 회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전 바이오클러스터의 위상이 한창 높아졌다”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삼아 대전이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ㆍ학ㆍ연ㆍ병과 협력 하에 2030 글로벌 허브도약 전략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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