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화)

  • 구름조금동두천 -2.1℃
  • 구름조금강릉 1.9℃
  • 구름조금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0.7℃
  • 구름조금대구 3.4℃
  • 구름많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5.8℃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9.2℃
  • 구름많음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4.9℃
  • 구름많음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4.3℃
기상청 제공

사회

창원시, 연구기관과 손잡고 중소기업 기술이전 생태계 구축

신기술 사업화 지원 ‘BUY RnD 사업’ 추진, 기술이전료 70% 지원

 

(포탈뉴스) 창원시는 21일 오전 11시 제3회의실에서 관내 기술혁신기관과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BUY R&D 기술이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호영 창원대학교총장, 강재관 경남대학교부총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김종욱 한국전기연구원부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BUY R&D 사업은 혁신기관이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중소기업에 빠르게 이전해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중소기업 100개사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기술이전 지원모델을 구축하고 활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는 혁신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연구성과를 한 곳으로 모아 D/B를 구축해 기술이전을 원하는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은 기술이전료의 70%,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BUY R&D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아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기술이전 거래가 활성화되면 연구기관들의 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선순환도 예상된다.


시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앞선 기술력 확보가 관건이라 보고, 향후 협력 연구기관 확대 및 기술이전 지원모델 다양화를 통해 신기술 사업화를 적극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역성장을 끊기 위해 경제 V-턴에 올인하고 있으며, 산업기술은 경제 V-턴의 요체요 힘찬 동력이다”며 “그래서 신기술 사업화와 엔지니어 존중 문화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기술에 기업이 보다 쉽게 접근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며 현행 91개 법정부담금 전수조사를 통한 전면 개편 지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6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행 91개에 달하는 법정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전면 개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있다면 과감하게 없애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18개 부처에서 91개의 부담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2.4조 원이 징수됐다. 대통령은 “부담금이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에는 새로 임명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나가고 번영을 이끌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담당하는 권익위의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과 국민 고충 처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청렴과 공정의 측면에서 선진국에 손색없는 국가가 되는 데 일익을 담당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