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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앞 삼율교 개체사업 완료

노후 교량 개체로 주민숙원사업 해소

 

(포탈뉴스) 울진군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후포면사무소 앞 삼율교 개체사업을 완료했다.


후포 도시계획도로 2-12호선에 위치한 삼율교 개체사업은 연장 46m, 폭 11m 규모의 2차로 교량으로,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자해 2019년 12월에 착공, 2020년 11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구)삼율교는 1932년(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88년이 경과된 라멘식 교각과 반중력식 교대로 건설된 1차로의 협소한 노후 교량으로,「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았다.


D등급은 ‘주요부재(교대 등)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하천기본계획(2003년)상 ‘하천 여유고 및 경간장이 부족한 상태’로 주민들의 안전과 중차량 통행을 위해 교량개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삼율교 개체사업으로 오랜 주민숙원사업이 해소되어 주민 정주 환경과 도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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