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고위험집단시설 전수검사에 나선다.
이번 검사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40개의 고위험시설의 종사자 1100명과 해당시설 및 지역사회와 시설을 주기적으로 왕래하는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를 포함한다.
종사자에 대한 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며 이용자 검사는 보건소 검체채취반의 출장 검체채취 방식으로 진행한다. 병원 내 검사가 가능한 요양병원은 자체 의료진 검체채취 후 보건소에 의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군에서 고위험시설 집단발생이 발생했던 만큼 더욱 더 철저한 검사와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및 고위험시설 전수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41-750-43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고위험집단시설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