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학교(초·중·고) 및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의 일반 출입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구강교육 자료와 구강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관내 교육기관 45개소 4,250명에게 칫솔, 치약,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의 구강용품 꾸러미 및 교육 자료를 순차적으로 전달하여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전달돼 학생들의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학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해마다 추진해 왔던 학교구강보건사업은 학교에서 요청 시 구강검진이나 불소도포도 병행 실시하여 구강건강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주동회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