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4.1℃
  • 구름많음서울 8.9℃
  • 흐림대전 10.7℃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12.3℃
  • 맑음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12.6℃
  • 흐림제주 15.6℃
  • 구름많음강화 11.3℃
  • 흐림보은 7.1℃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많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정치

송철호 시장, 국회 찾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도입 등 현안(28개) 지원 적극 요청

 

(포탈뉴스) 송철호 울산시장은 국회가 본격적인 정부 예산 심사에 들어감에 따라 11월 12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 핵심인사와 기재부 예산실장을 포함한 기재부 주요 인사를 연이어 만나 울산시 현안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안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심사에 이어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예산심사에 착수한다.


송 시장은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 간사와 기재부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예결위 심사에 상정될 울산시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단과 액체물류 항만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 끝내 반영되지 못해 이번에 재도전하게 된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과 최근 발생한 고층건물 화재진압에 필요한 고가사다리차 도입에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과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 및 재정 여건을 호소하며 조선업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소재·부품·장비사업, 신산업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국비 증액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국립 미래 디지털과학관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 △산재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등 총 28개 사업이다.


송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의 마음자세로 항상 임하게 된다. 총성 없는 치열한 국비 확보전이 본격 돌입된 만큼 지역 정치권과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여 울산의 혁신성장과 경제 활력을 살리는 마중물 국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11월말 예결위 심사와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해병 2사단 청룡부대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 치하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후 청룡의 해 설명절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이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해병대 2사단에 도착하여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 및 다련장 사격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 본청에 도착한 후 방명록에 "호국충성 무적해병 청룡부대"를 남기며,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날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이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의 휘호를 받았고, 서울수복 작전 시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임을 언급하면서, "전통과 명예에 걸맞게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