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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제주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이 「제주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10월 30일(금) 14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강철남 의원은 “드론은 기존의 2차원적인 공간 활용에서 국토를 3차원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점에서 국토의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우리 제주에서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방안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제주특별자치도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모시고 고견을 듣기 위한 자리이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토론자로 참석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에 드론을 도입하고 있고 이미 드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수립한 상태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제주도에서도 드론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은 갖고 있으나 관련 조례의 부재로 체계적 지원이 곤란한 상황이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도청 미래전략국 윤형석 국장은 “현재 제주는 스마트 드론을 기반으로 제주의 환경 및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하면서, “제주도의 넓은 해양·한라산·도시·농경지의 환경·안전 모니터링은 드론뿐이나, 드론 상용화 서비스는 각종 드론 규제로 막혀있는 실정”이라며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송재근 회장도 “2018년 드론 세계시장규모는 약 145억불, 2020년~2025년 연평균 성장률은 8.3%에 달한다”면서, “제주도가 ‘드론 샌드박스’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위상이 상승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나 인력, 산업체 확보 및 지원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통해 제주도에서 드론산업의 확대를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라대 문석환 교수는 “제주가 드론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의 성공적 수행 등으로 드론산업의 발전의 기회가 있으나 강원도 및 경기도 등 타 광역자치단체들 또한 드론산업의 집중육성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면서,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드론산업육성 마스터플랜과 로드맵에 의한 체계적 지원화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이임평 교수는 “민간 수요 증가로 드론의 민수용/상업용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다.”고 하면서, “드론 활용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실무부서의 드론 공간정보의 활용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사례를 통해 제주에서 다양한 도정업무에 드론 도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강철남 의원은“오늘 여러 전문가들께서 강조한 바와 같이 제주의 드론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를 11월 회기에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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