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환경 및 복지분야 우수사례 견학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현장방문 통해 도입 시 장·단점 비교 분석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9일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복지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사회서비스원은 복지서비스의 공공성 확보를 목적으로 학계 및 시민단체와의 논의를 통해 대선공약으로 채택, 지난 2019년 서울, 경기, 대구, 경남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천 등 7개 시·도가 2021년에는 전북 등 3개 시·도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전북은 현재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이 완료된 상태며 2021년 하반기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환경복지위원회는 전북지역보다 먼저 운영 중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 서비스원 운영에 따른 장점과 운영 상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확인하고 향후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설립 시 이를 반영해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생애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국공립시설 위수탁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운영, 민간기관 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 상황에 대해 1:1 질의답변 등 사회서비스원 운영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 현황 등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 설립 예정인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의 준비와 운영 전반에 시사점들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수요자 위주의 서비스, 지역서비스 불균형 해소, 공공성 강화와 민간기관 지원 등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