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재활 장애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강천산에서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강천산을 걸으며 자연을 통해 마음이 순화되어 정서적으로 안정을 돕고, 레크레이션활동으로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적인 기능이 향상될 수 있게 준비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강체크(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철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및 장애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나가기가 힘들었는데, 코로나19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평소에 함께하는 사람들과 바깥을 구경하러 나오니 즐겁고 기분전환이 되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그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