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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제62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운영

주제‘선비의 벗, 문방사우’… 11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포탈뉴스)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62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학교는 현재 진행중인 울산박물관 특별전 <기技와 예藝를 잇다, 울산의 무형문화재>와 연계하여 ‘선비의 벗, 문방사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의 여섯 무형문화재 가운데 붓(모필장), 벼루(벼루장)를 포함하여 종이, 먹을 일컬어 문방사우(文房四友)라고 한다.


문방사우는 선비들과 늘 함께하여 선비들의 벗이라고도 불리며, 문방사우를 이용하여 그린 그림과 글에서는 선비들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체험은 문방사우를 활용하여 책가도(冊架圖, 민화의 하나로 책, 부채, 향로, 도자기 등을 소재로 그린 그림)를 직접 그려보며, 선비 정신을 이해하고 문방사우의 우수성도 직접 깨달을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전 10시에는 초등 3~6학년생 25명, 오후 2시에는 초등 1~3학년생 2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www.ulsan.go.kr/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 (https:// yes.ul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에 전해지고 있는 무형문화재의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울산 지역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지정 문화재 가운데 무형문화재를 조명하는 ‘기와 예를 잇다, 울산의 무형문화재’ 기획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자기 주도학습 활동지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관람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울산박물관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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