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례유치원에서는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4주간 연령별 숲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교 위례 남한산성 둘레길에서 진행하며, 코로나로 인한 3분의 1 등교를 지키기 위해 한 학급당 3일로 나누어 활동한다.
숲체험 활동은 가을 나뭇잎 숨바꼭질, 나무 사이 하늘 모양 찰칵, 가을 곤충과 친구하기 등 아름다운 숲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숲체험 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가을을 가까이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고심 끝에 진행하게 되었다.
위례유치원 김영이 원장은, “숲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