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산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저하 예방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참여 희망자를 10월 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지역 내 인지저하 및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협업해 만든 프로그램을 4회기로 구성하여, 어르신 집 앞에 ‘비대면 치매예방 키트’전달 후 전화 또는 스마트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인지활동 및 운동 교육을 지원 할 예정이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인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건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