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시행('08.7) 이후 치매어르신 등의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도내 19,136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강원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립을 추진한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정책개발 및 기획, 권익보호, 역량강화, 시군 연계협력 등을 통해 우리도의 좋은 돌봄 지원을 총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좋은 일자리로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는 '21년도 센터 개소를 위한 국비(보건복지부 전국 3개 시도 지원) 지원 대상에 선정됨으로써 선도적으로 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국비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강원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설치로 장기요양요원들에게 체감도 있는 권익증진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요양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