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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청도군, 청소년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인식 강화 -

 

(포탈뉴스)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0월 5일 청도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향상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진행되었으며 1학년(80명)을 대상으로는 마음성장학교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50문항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최후 1인으로 1학년 4반 김민경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동시에 2∼3학년(130명)을 대상으로는 “괜찮니? 우체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 마련된 우체통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나 미래의 꿈과 관련된 문구를 카드에 작성하여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뒤 메시지를 넣어 둔다. 혹시 부정적인 의미나 자살 암시 등의 메시지 발견 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생들을 선별하여 지지하고 전문적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하게 된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이해 및 자살문제에 대한 개입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기의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강화교육도 진행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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