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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허성무 창원시장, 신규·핵심사업 보고 받으며 내년 시정 설계 가속

허 시장 "2021년 창원시가 변화하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주도적인 도시가 될 것”

 

(포탈뉴스) 창원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021년 주요업무계획 신규・핵심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시정 설계에 속력을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절정의 해가 될 내년도 부서별 운영방향과 전략목표를 구체화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시민 체감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담당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년 주요업무계획은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깨고 사업마다 달성목표와 일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확실한 변화를 꾀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체감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수립됐다.


특히, 시는 급변하는 시대 여건 속에 대두되고 있는 언택트 등의 뉴노멀과 같은 라이프트랜드나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에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보고회는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이 나왔다.


해양항만수산국은 삶・문화・미래가 있는 동북아 신해양 거점도시 도약을 목표로 가족친화형 해양친수시설 조성과 국제 허브 항만 도시 기반 및 항만관리권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혁신산업국은 성장동력산업과 혁신역량의 조화를 통한 선도형 첨단 산업도시로 대전환을 목표로 스마트 상상허브 조성, 풍력너셀 테스트베드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조성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와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


안전건설교통국은 최근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내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창원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마트 정보통신 기술 기반의 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구축과 BRT 도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창원 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쏟는다.


경제일자리국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전략적인 체감형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여 코로나19,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회복하고 창원 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연다는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선, 우리가 올해 계획하고 준비했던 사업들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반드시 점검하고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내년도 창원시는 변화하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주도적인 도시가 돼야 하며,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시대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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