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소니 등의 파트너사인 대만 페가트론이 베트남에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페가트론은 하이테크 제품 제조공단을 설립할 방침이며 다음과 같이 3차에 걸쳐 전개될 예정이다.

1차로 지난 3월 하이퐁 경제관리 위원회로부터 1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허가서를 발급받았다.

2차로 4억 8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절차가 현재 진행 중에 있고 3차로 2026-27년에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또한, 페가트론은 2026-27년 연구개발(R&D) 센터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페가트론의 투자를 통해 약 2만 2500개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매년 1000억 동(약 430만 달러)의 세입에 기여할 전망이다.

[출처:https://cafef.vn/doi-tac-cua-microsoft-apple-sony-muon-rot-1-ty-usd-dau-tu-to-hop-san-xuat-cong-nghe-cao-viet-nam-20200919085508772.chn]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