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동안 명절음식,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전량 수거를 목표로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생활환경과 및 읍면동에 연휴기간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민원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읍면동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추진하여 도로변, 공한지, 클린하우스 주변 등 쓰레기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 및 방치폐기물 수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대비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추석 선물세트 등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여부, 분리배출 적정표기 여부, 무단표기 여부 등을 점검하며, 위반시에는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추석 연휴기간 과다한 상차림을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알맞게 음식을 준비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